나뭇가지를 가지고 노는 어린 곰 두마리의 장면 영상의 주인공은 뉴욕 퀸즈 동물원에 사는 안데스곰 코야(2살 암컷)와 란시스쿠(3살 수컷)입니다. 이들의 모습은 한 관광객이 우연히 촬영 했는데 나무 틈에 걸쳐 진 가지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시소처럼 노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왼쪽에 있던 란시스코가 우스꽝스럽게 위로 튕겨 올라가기도 합니다. 안데스곰 하면 영화 패딩턴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실제로 있던 마멀레이드(귤잼)를 좋아하는 점까지 닮아 있습니다. 패딩턴처럼 이들은 페루가 원산지이며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에서도 발견됩니다.
다만 워낙 보기 드문 종인데다 남아메리카 대륙 전체에서 서식하는 유일한 곰이라 알려진 게 별로 없죠. 이 영상을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저 나뭇가지를 보고처럼 쓰는 걸까?' 하는 생각이요.
먹이를 얻으려는 행동처럼 보이진 않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곰은 원래 지능이 높은 동물로 알려져 있고 불곰이나 흙곰, 북극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