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하천에서 홀로 우뚝 서서 먹이를 노려보는 새, 왜가리. 흔히 눈이 도른자(?)
같다는 이 새는 대한민국 하천 생태계의 최고 포식자랍니다. 오늘은 왜 왜가리가 최강 포식자로 우뚝 서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 1.
왜 하천 최상위 포식자인가요? 왜가리는 수달, 가물치와 함께 국내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꼽혀요.
물고기는 물론 개구리, 미꾸라지, 도롱뇽, 뱀, 심지어 새끼 오리까지 가리지 않고 먹는 잡식성 포식자거든요. 이처럼 먹이사슬 아래 종들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면서, 하천 생태계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종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처럼 생태계 교란종이 급증했을 때도 왜가리는 이들의 어린 개체를 잡아먹으며 개체수 조절에 크게 기여했어요. 2. 완벽한 사냥이 가능한 신체적 특징 왜가리의 사냥 실력 뒤엔 오랜 진화의 결과가 숨어 있어요.
포유류와 달리 약 20여개의 목뼈를 S자 형태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창처럼 날카로운 부리로 0.05초...
원문 링크 : 왜가리가 하천 최고 포식자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