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의 교배견으로, 토이 푸들이나 티컵 푸들과 교배해 더 작은 아이들이에요. 율무는 현재 성견 체중 3.2kg 정도이고, 보통 미니 말티푸의 성견 체중은 2~4kg 사이로 완성됩니다. 믹스견이라 부모에 따라 외모와 성격 편차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순하고 사람을 잘 챙기는 편이고 낯선 사람과도 쉽게 가까워지는 편이에요. 길을 가다 낯선 이가 눈을 마주치면 먼저 다가가 칭찬을 받아요. 다만 계속 만지면 살짝 귀찮아하는 면도 있어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말티푸의 이면으로는 분리불안이 존재합니다. 유전적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사 같은 변동이 있을 때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어요. 나갈 준비를 시작하면 불안해하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죠. 분리불안이 없는 아이도 있지만 있는 경우가 많아 인내심을 가지고 교육할 수 있는지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10개월에서 1년 사이에 성견으로 보통 보지만, 말티푸는 3년까지 아주 천천히 자라는 편이에요.
수명은 평균 12~15년으로 알려져 있어요. 소형견 특성상 대형견보다 수명이 길 수 있지만 건강 관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율무는 아직 4살이지만 이미 슬개골 수술을 한 번 했고 외이염과 아토피 증상도 있어 노령기에 대한 걱정이 벌써 존재합니다. 건강 관리를 통해 수명을 길게 유지하려면 관절 관리와 치아 관리, 정기적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털 빠짐은 거의 없지만 털이 계속 자라므로 1개월 반에서 3개월 주기로 미용이 필수예요. 미용비는 보통 5~8만원 정도이고, 털이 얇아 잘 엉키지 않지만 매일 빗질이 필요하고 주 2~3회 정도는 손질이 필요합니다. 잔병치레로는 슬개골 탈구, 외이염이 흔하고 기관이 좁아 흥분 시 호흡이 거칠어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어요. 펫보험은 입양하자마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4년여를 함께 보내며 느낀 점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는 것인데, 순하고 착하며 털이 잘 빠지지 않는 점이 큰 매력이에요. 다만 15년 가까이 함께하는 존재이니 건강과 경제적 여건까지 충분히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말티푸
#
말티푸성격
#
말티푸성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