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경희대학교 (감독 정을진)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겨루기)에서 다시 한 번 ‘태권도 최강 명문’이라는 이름값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7월 30일(수)부터 8월 7일(목)까지 9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렸다.
중·고·대학·일반부를 아우르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특히 올해부터는 각 부별 체급당 최대 2명까지 출전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이 새롭게 적용돼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좌측부터 경희대학교 조환주 선수, 김해강 선수 이러한 규정 변화 속에서도 경희대는 탄탄한 기본기와 경기운영 능력으로 여자대학부 종합우승, 남자대학부 종합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여자대학부에서는 4명의 선수가 입상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53kg급 경채원 선수는 모든 경기를 압박으로 제압하며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7kg급 김난희 선수는 침착한 경기 운영과 강력한 회심의 머리 공격으로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