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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사회 개혁가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로마 사회 개혁가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기원전 133년에 이르러 고대의 초대 강국으로 부상한 로마는 터키에서 스페인에 이르는 영역을 통치하는 제국이 되었습니다. 막강한 로마군이 지중해 곳곳을 정복하면서 그 후수 세기 동안 엄청난 부를 가져다줄 로마의 패권이 확립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년간 전쟁터에서 지내다 집으로 돌아온 로마 병사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이미 망해버린 농장과 사라진 돈, 붕괴된 가족뿐이었죠. 그로 인해 많은 참전용사가 분개했습니다.

로마의 정치가인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Tiberius Sempronius Gracchus, 기원전 168년경~133년)는 “그들은 세상의 주인이라 불리지만, 실제로 자기 것이라 부를 수 있는 땅은 단 한 조각도 없다"라며 격노했습니다. 그는 부유한 귀족의 권력을 제한하고, 돌아온 참전 용사들에게 농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공평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로마 사회 개혁가, 그라쿠스 형제 중 형이었습니다.

플루타르코스가 찬양했던 티베리우스와 그의 동생 가이우스는 수많...

# 로마사회개혁가 # 티베리우스그라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