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 앞 편의점, 예전이랑 완전 달라졌다”는 느낌 받으셨나요? 예전에는 컵라면·과자 정도 사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채소·고기·반찬까지 갖춘 ‘동네 장보기’ 거점처럼 변하고 있거든요.
특히 GS25와 CU는 점포 규모와 입지 전략을 완전히 다르게 가져가면서, 편의점 1등 싸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펼치는 중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 변화의 배경에 1인가구와 소비 패턴 변화가 분명히 있다는 점이에요.
오늘은 CU의 중대형·지역 거점 전략과 GS25의 신선식품·근거리 장보기 플랫폼 전략을, 점포 규모와 입지 관점에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인가구와 편의점, 왜 이렇게 붙어 다닐까 먼저 수요 측을 간단히 짚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1인가구 비중은 최근 자료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약 3분의 1을 넘어서며, 대도시일수록 이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1인가구는 대량 구매보다 소량·간편 소비를 선호하고, 소포장 식품·1인분 간편식·즉석식품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