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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야간산행] 산들의 어머니, 소백산 품으로 1

 [나홀로 야간산행] 산들의 어머니, 소백산 품으로 1

등산을 가게 됐습니다. 5월에 시간이 많아지면서 국립공원을 몇 군데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앞으로도 기회가 허락할 때마다 열심히 올라가 보려 합니다.

지난해 10월 태백산 일출을 보려고 심야 산행을 한 적있었습니다. 그때 야간 산행의 재미에 빠졌어요.

저는 일출보다는 일몰의 풍경을 더 좋아하는데, 산에서 일몰을 보면 내려갈 때 다칠 수 있고 그러니 일출을 보러 산을 갑니다. 여명이 밝아오면서 해가 뜨며 거대한 산을 일깨우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일출 산행의 묘미라 생각이 듭니다..

일출 산행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개 새벽 3~4시쯤부터 올라가야 일출을 볼 수 있어요.

어두컴컴해서 산 올라가는 길이 무섭기도 하고, 가을철보다 해가 더 빨리 뜨기 때문에 한밤중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게다가 저는 전문 등산인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산들이 초행길이라 더 집중해서 올라가야했어요.

코스로 어려운 코스 말고 가장 대중적이거나 쉬운 코스로 갔어요. 그래야 시간도 맞추고 안전도 담보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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