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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야간산행] 산들의 어머니, 소백산 품으로2

 [나홀로 야간산행] 산들의 어머니, 소백산 품으로2

해는 이미 뜨기 시작했고, 비로봉까지 거리는 아직 망망히 남았고.. 정상은 찍어야 하니 해가 뜨기 시작한 이후로도 열심히 소백산을 올라갑니다.

소백산은 높기도 하고, 코스가 긴 것을 간과하기도 했고.. 늦게 출발한 게 가장 큰 문제였어요ㅜ 일출을 비로봉에서 보지 못헸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소백산에서 일출을 본 게 어디냐라고 그냥 의미 부여를 다르게 했습니다.

중요한 건 산에 올라간다는 거잖아요?? 산 중턱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잠깐 쉬어갔습니다.

해가 찬란하게 떠오릅니다. 비로봉 가는 길에 철쭉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했어요. 5월 중순이라 아직 철쭉이 만개하지는 않았어요.

먼저 핀 철쭉들도 있었지만 봉우리만 진 철쭉도 상당했습니다. 영주 철쭉축제가 5월 말인데, 그쯤이 철쭉 절정이라고 합니다.

양반바위까지 갔습니다. 300미터 정도 남았어요. 저 구간쯤가면 숨이 차오르는 경사로는 없고 완만한 산길이 이어집니다.

소백산이 고도가 높기는 해도 험한 산이 아니라 등산하면서 정...

# 국립공원 # 등산 # 비로봉 # 산 # 소백산 # 영주 # 자연 #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