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알렉상드르 줄리앙은 스위스 태생 철학자아지 세 아이의 아버지, 뇌성마비를 가진 장애인이다. 자신의 책<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에서 비정상적인 몸뚱이가 부끄럽게 여겨졌던 어느날의 이야기를 고백합니다.
'왜 내 몸은 이렇게 태어났나, 멋지지는 않아도 최소한 아무런 장애가 없는 몸을 가질 수는 없었나.' 하는 원망과 분노가 솟구치며 하늘에 대고 고함을 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는 베네딕토 수사에게 전화를 걸어 참을 수 없는 몸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수사는 이렇게 물었다.
"만약 자네의 아들에게 장애가 있다면 그래도 그 아이를 사랑하겠나?" 알렉상드르는 당연히 사랑할 거라고 대답했다.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더 아끼고 사랑해 줄 것이라고 말이다. 그 말에 수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오늘 당장, 그 역에 있는 자네의 몸뚱아리를 자식처럼 보살펴 주게." 외모를 포함해 내가 소유한 것들은 삶의 행복 가운데 아주 작은 일부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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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알렉상드르 줄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