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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시작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시작했습니다

나는 쓰레기가 없는 생활, 소비를 하지 않는 가벼운 생활을 꿈꾼다. 그래서 얼마전 집안의 물건을 정리해봤다.

원래도 물건이 없는 편인데, 거기서 또 필요 없는 것을 처분하니 참 소박했다. 소박한 만큼이나 정갈했으면 좋겠는데, 물건이 없는 데 비해 어딘지 모르게 어수선한 느낌이다.

어수선함의 주범은 아직도 쓸데없는 물건이 많다는 것과 물건의 정리가 철저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올해 초 가죽 공예에 관심이 있어 가죽 원단이니 도구니 이런저런것들을 사놓았다.그때 사놓은 재료로 가죽 가방을 만들어 반년간 잘 사용해왔다.

하지만 여러 아이템을 만든다고 가죽원단과 도구를 솔찬히 사놓았는데, 생각만큼 잘 쓰지 않게 되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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