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아침이 밝았어요. 이제 일주일쯤 되니까 남편의 체력이 말을 안 듣는지 감기가 더 심해져서 어제저녁에는 약을 먹고 일찍 잤어요.
무거운 몸을 일으켜 조식을 먹고 뭉크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술관으로 갈 때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어요.
미술관이라고 해서 번화가나 큰 대로변에 있을 줄 알았는데 걸어가는 도중에 만났던 거리는 주택가였어요. 되게 의외구나 생각하며 걸었답니다.
찾아보니 지금 현재 뭉크미술관은 다른 곳으로 옮겨서 재개장했다고 해요. 제가 갔을 때는 건물이 크지 않아서 지하, 1층 이렇게 있었던 것 같은데 사람이 굉장히 많이 붐볐었거든요.
작품 도난을 몇 번 겪었던 터라, 보안검색도 까다로웠어요. 현재도 보안검색은 까다롭겠지만 큰 미술관으로 옮겼다고 하니 여유 있게 둘러보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뭉크 미술관 이게 바로 중학교 교과서에서나 보던 뭉크의 절규에요.
교과서에나 보던 그림을 눈앞에서 보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뭉크의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색감이 조화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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