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생 조카는 우리집안 유일한 아이입니다 남동생이 조카의 귀여운 영상을 보내줄 적마다 화기애애 이야기꽃을 피우는 우리집 개구쟁이 조카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볼 때면 진짜 유전자는 못 속인다 싶도록 남동생 어릴적 얼굴이랑 똑 닮았다고 느껴요 그러다보니 메리남매의 유아시절 추억도 자연스럽게 꺼내게 되는데요 뭐든 잘 먹던 다섯 살 메리 고모할머니댁에서 정육점을 운영해서 피가 철철 흐르는 소간을 먹었다는 믿을 수 없는 일화 (현재는 뭉티기도 못 먹는 알못어른) 그리고 깍두기에 밥 비벼 먹었다는 용감한 식성은 두고두고 회자되곤 합니다 어떻게 어린 아이가 매운 김치를 먹었을까 의문인데 갑자기 침이 고임 ㅋㅋㅋㅋ 하 이것이 바로 먹보의 의식의 흐름 바로 깍두기 담그기 가보자고잉 !! 깍두기담그기 심밧다 꽃게액 김치양념 만들 때 설탕도 넣고 사이다도 넣고 김치담그는 비법은 각양각색이잖아요 맛있다는 방법 따라서 담가보고 먹어보았지만 이제는 이런저런 조미료는 최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합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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