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의 우려와 달리 많이도 자랐다. 물통 한통 못 비우고, 마구마구 뱉어내던 녀석들이 이제는 창문의 절반 키에 다다랐고, 물통 2통은 거뜬히 마신다.
오늘은 좀 여유를 만끽하며 머리를 쓰고 싶어서, 내가 자주 그리워 했던 카공을 하러 왔다. 회사에서 개발하는 모델이 대부분 Transformer 기반인데, 트랜스포머가 기억이 안나서 다시 외우러 왔다.
기록을 보니, 22년도 3월을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는 보지도 않았다. 모델 리서치를 하면 늘 가까이에 트랜스포머가 있었거늘, 어떤거지, 생각만 하고 얘가 어떻게 애쓰고 있는지가 와닿지 않았다.
CNN은 직감으로 느껴지는데, 트랜스포머는 뭔가 외워야 하는 뼈구조 같다. 재작년에 정리한 자료를 살피던 중, 그 해에 다녀온 미국 여행 일지를 발견했다.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미래의 나를 위해서 추억의 미국 여행을 블로그에 정리해봐야겠다....
원문 링크 : 머리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