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을 자주 간다. 특히 회사 바로 옆 종로서적.
이전에는 그냥 베스트셀러랑 세계문학전집 코너만 돌았는데, 이제는 좀 전체적으로 돌면서 독서 트렌드를 좀 파악해 보기로 했다. 서점을 이곳저곳 누비며 파악한 결과 요즘은 화술, 즉 대화의 기술을 다룬 책이 유행이었다.
대화의 기술 말에서는 사람의 품격이 많이 묻어난다. 유튜브 같은 영상 매체가 대유행이라 그런지 요즘은 말하기를 다루는 서적이 글쓰기 책보다 눈에 띄는 듯하다.
요즘 우리 회사도 그렇고 기업들도 글 잘 쓰는 사람보다 말 잘 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듯하다. 나도 말을 잘하고 싶은데 못한다...
잘 했다면 아마 펜 기자가 아니라 방송기자가 됐겠지 싶다. 아무튼 화술을 다룬 책들이 따끈따끈한 게 많았다.
강원국 작가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윤수빈 작가의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 하야시 겐타로의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모두 지난 가을에 출간된 신간 도서들이다. 어른답게 성숙하고 차분한 말...
원문 링크 : 서점 산책하며 독서 트렌드 파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