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을 지내면서 연차가 어느 정도 쌓이면 매너리즘에 빠진다고들 한다.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고 어렵던 교직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아이들을 보는 것도 비슷해져 가고, 학교도 편안한 공간이 되어가는 그 시기.
그 시기가 되면 매너리즘이 찾아온다고 선배 선생님들은 말씀하셨었다. 나는 아닐 줄 알았다.
교직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 길이 나랑 맞는지 오랫동안 방황했고, 돌고 돌아 결국 교편을 잡게 되었으니만큼 이 직업에서 끝을 보기로 했다. 처음 발령받은 해에는 열정이 넘쳐 시키지 않아도 9시 10시에 퇴근하곤 했다.
물론 가진 능력은 없어 백화점식 수업을 했지만 계속 새로운 시도를 했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아니, 힘든 줄 몰랐다. 다른 선생님들이 말씀하셨던 "100 중에 70만 에너지를 써"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게 달려온 올해. 처음으로 매너리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생활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아이들은 더 예뻤고 학급은 작년보다 더욱 안정적이었다.
자연스...
#
교사
#
해결법
#
학교생활
#
탈출
#
징크스
#
슬럼프
#
매너리즘
#
동기부여
#
글쓰기
#
교직
#
교실
#
해결책
원문 링크 : #10. 매너리즘 탈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