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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대세인데 빌라를 산 이유

 아파트가 대세인데 빌라를 산 이유

우리는 2년 전에 빚 없이 서울에 작은 빌라를 샀다. 그때 당시 영끌해서 아파트 사는 것이 유행(?)

이었는데 그 시기에 빌라를 샀다니 누군가는 답답한 선택이라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빚이 없어서 좋겠다고 할 것이다. 오늘 할 이야기는 나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이고 아파트를 사지 못한 나의 정신승리이다.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니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나는 집을 살 때도 내 기준에서 판단해서 샀다.

많은 전문가들이 빌라를 살 때 가장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것이 '내가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진짜로 없는지 확인할 것'일 정도로 빌라를 추천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나는 빌라를 샀을까?

zaeo, 출처 Unsplash 10년 동안 부동산 폭락론자인 남편(당시 대역죄인)에게 휘둘려서 집을 사지 않다가 맞벌이가 안정된 2017년부터 집을 사자고 노래를 불렀다. 2018년 전세만기 때 집을 사자고 했는데 남편이 너무 오른 것 같으니 한 번만 더 전세를 살면서 지켜보자고 했다. ...

# 빌라는왜살까 # 빌라를산이유 # 절약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