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이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경유가 휘발유 가격을 역전한 지도 벌써 몇 개월 되었고, 기름값이 아무리 저렴한 주유소에 가더라도 리터당 2,000원 밑에는 이제 없습니다.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게다가 오늘부터 공공요금인 전기와 가스요금 역시 동시에 인상이 되어서, 물가 부담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전력이 작년 한 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고, 올해 1분기에만 이미 사상 최대인 7조 7천억원의 적자를 낸 것을 감안하면 인상에 대한 타당성은 있어 보이나,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약 227만 가구에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지급합니다. 24일부터 신청이 시작되었지만, 지자체마다 지급되는 날짜가 다르니 해당하시는 분들은 거주지 시군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