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은 동네 엄친딸들에게 양도 받아왔다. 나 소싯적엔 질주와 스릴을 좋아해 인라인스케이트, 씽씽이, 콩콩이(어떤 동네는 방방이)를 즐겼다.
극 T로 자란 아이는 무용한 것 보다 실용적인 물건만 구입했고 내 집안 물건은 쓸모가 없다면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갔다. 내 평생 쓸모 없는 것에 돈을 안쓰는 편인데...
스무살 때 내가 인형뽑기에 재주가 있다는 걸 알았다. 이건 집안 내력과도 같다.
초등학교 때 엄마가 집앞 슈퍼에 인형을 다 뽑아서 동네 유일 인형뽑기 기계를 망하게 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양파쿵야 키링이 이렇게 귀여웠나.
대사도 너무 마음에 든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12000원 줬던가) 하나 더 샀다.
아 지금 생각해도 잘 산듯! 존재 자체가 쓸모다.
증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아트박스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62 한주빌딩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먹밥쿵야...
원문 링크 : 쓸모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