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바닐라예요!
오랜만에 일상글이예요 늘 비슷비슷한 며칠이어서 쓸 게 없었나 했는데 생각해 보니 그렇지도 않았네요 그냥 게을렀던 거죠ㅋㅋ 저는 심하게 게을러요 손도 느리고 일머리도 없고 무슨 자아비판 시간인가? 그래서 아침밥을 손 빠른 신랑이 해줬어요 월말이라 기사 마감일이 다 겹쳐서 아침에 허우적대는 거 보고 앉아서 기사나 쓰래요 식탁에 노트북 펴고 좀 쓰려는데 토스트랑 커피를 줍니다 “벌써 다 했나?”
하니까 “할 게 뭐 있노?” 해요 이게 양배추 채썰어서 계란 풀어 만든 아주 복잡한 거란 말이죠 저는 이미 양배추 써는 거에서 지쳐 버려요 호밀빵도 굽고 커피도 내리고 했는데 한 10분 걸렸나?
아우 자기 너무 잘 한다️ 맨날 해주면 좋겠다! 아름다운 가게 10시까지 가는데 저는 보통 50분쯤 도착해요 청소하고 포스 켜고 음악 틀고 기부 받을 수 있게 사이트 열고 오픈 준비 마치면 잠시 티타임 가져요 저희가 봉사자인 줄 모르고 “이모야” 부터 “아줌마” “아가씨” 별 호칭이...
원문 링크 : 7월을 나는 김바닐라씨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