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공룡 디즈니(Disney)가 CEO 밥 차펙 (Bob Chapek)을 자르고 전 CEO 밥 아이거 (Bob Iger)를 다시 데려왔습니다. 아니, 밥 차펙이 CEO를 맡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왜 갑자기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요?
심지어 디즈니는 지난 6월 말, 밥 차펙과 계약을 3년이나 연장했거든요. 이렇게 되면 디즈니는 밥 차펙을 해고한 대가로 수백만 달러의 퇴직금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무엇이 이런 결과를 낳았는지, 배경 설명을 잠시 해드리겠습니다. 밥 아이거 (Bob Iger)와 밥 차펙(Bob Chapek) 밥 아이거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디즈니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입니다.
픽사(Pixar), 마블(Marvel), 루카스필름(Lucasfilm)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인수하며 지구 최대 콘텐츠 왕국을 키워낸 바 있죠. 게다가 아티스트들을 존중하면서 뛰어난 인간관계 스킬과 네트워킹 능력으로 업계에서 아주 유능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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