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안 돼요?” 경력단절 마케터의 어학원 면접이야기 경력단절 마케터의 어학원 면접이야기 “아이 봐줄 사람은 있어요?”
면접장에서 가장 먼저 들은 말이였어요. 물론 제가 아이가 있고 엄마이기에 예상한 질문이였지요.
하지만 그게 첫 질문이라서 사실 당황스럽긴 했어요. 지금부터 제가 다녀 온 면접후기 들려드릴께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규모가 꽤 큰 어학원이 있어요. 실장 채용을 한다는 글을 보고 이력서를 넣게 되었고 1차 서류가 합격했다면서 2차 면접 안내를 받았지요.
그리고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면접을 보게 되었죠. 마케팅이랑 실무 회계를 함께 보는 자리였어요.
면접시간보다 20분 일찍 도착해서 건물 주위, 주변 식당, 그리고 다른 학원들의 위치를 미리 살폈어요. 그리고 조금 일찍 들어갔어요.
데스크에 계시던 직원분이 학원 상담실로 안내해주시고 잠시 기다리는 사이 문이 열리고 면접관이 등장했지요. 어?
…어학원 원장님! 그렇게 면접이 시작되었고 제 이력서가 열리기도 전에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