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이탈의 추억]어제자 기사로 "군무이탈"이라는 단어를 접하니 처음 군법무관으로 임관하여 양주에서 군복무 하던 2014년이 떠올랐다.내가 속했던, 지금은 없어진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약 1만명 조금 안 되는 규모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대부분의 인원은 갓 스무살을 넘긴 병사들이었다.당시 나는 업무가 그리 많지 않았다. 1년에 형사사건이 100개를 조금 넘는 정도였으니 한 달에 10개 정도 처리하면 무난히 할 수 있는 강도였다.
검사들은 거의 한 달에 수 백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업무강도를 비교할 수는 없을 것이다.사건의 대부분은 20대 초반 병사들의 우발적인 사고들이었다.
군대 온 것도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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