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삼포 마을에 있는 오션뷰 카페 청춘어람에 다녀왔어요.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편안하게 시작했고, 수제 도넛과 조용한 분위기, 멋진 바다 뷰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매장은 월, 수, 목, 금, 토, 일 11:00-20:00으로 운영하고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주차도 편리했어요. 삼포마을 안에 위치해 매장 바로 앞에서 마음껏 주차할 수 있었고 삼포항 입구 쪽 건물 앞의 바다와 넉넉한 주차 자리가 특히 좋았어요. 매장에 키오스크가 있지만 방문 시간대가 한가하면 직원이 바로 주문도 받아 주셨어요. 1층은 카운터와 바람이 잘 들어오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 선선한 날 밖에서 사진을 찍기도 좋고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풍경이 매력적이었어요. 내부에도 테이블이 여럿 있어 2층으로 올라가면 햇살이 잘 들어와 바다를 넓게 바라볼 수 있었고 벽에는 깔끔한 그림들, 특히 기안84의 그림이 있어 힙한 분위기가 돋보였죠. 가족 단위 방문이라 오랜만에 힐링하는 느낌이 들었고, 마을이 조용한 덕에 카페 역시 조용한 분위기로 바다 소리와 대화 소리만 흐르는 편안한 공간이었어요.
주문한 따뜻한 생강차는 5500원으로, 부모님께 드리기에도 좋을 만큼 적당한 맛과 양이었고 몸에 해로운 느낌 없이 따뜻하게 마음까지 녹았어요. 수제 도넛인 우유소금크림브륄레는 겉의 설탕 코팅이 얇아 바삭하게 잘려요. 속은 부드러운 우유 크림인데 달지 않아서 커피와 함께 먹기에 아주 좋았고, 기름냄새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도넛의 제법 선명한 풍미가 있어서 달콤함의 균형이 잘 잡혀 있었고,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과 나눈 대화와 함께라 더 기억에 남았죠. 창원 진해의 바다뷰 카페로서 청춘어람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한 바다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공간이었고,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어요. 이곳을 다시 찾게 될 것 같은 인상 깊은 경험이었고, 근처를 방문하면 또 들르고 싶은 곳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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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바다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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