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벚꽃이 피어 있는 기분 좋은 공간과 기본에 충실한 초밥으로 경주 황리단길에서 스시를 찾는다면 방문하기 좋은 곳, 경주황리단길맛집 고토스시입니다. 저는 월, 수, 목 11:00-21: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금, 토, 일 11:00-01:00(브레이크 타임 15:00-16:00)로 운영하는 이곳의 위치를 먼저 소개합니다. 황리단길 안에 있어 대릉원이나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다니기 좋고, 골목으로 들어가 모노 멘션 골목을 지나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면 고토스시에 도착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365일 벚꽃나무가 마당과 함께 반겨 주고, 대기 의자도 있어 웨이팅이 있을 때 편합니다. 최근 오픈으로 보이는 분위기 속에서 새우튀김 서비스도 받았고, 차분한 일본 감성의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특히 통창 앞 테이블은 밖의 벚꽃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어 사진도 잘 나오고 대화도 차분하게 잘 이어집니다.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해 편했고, 차가운 기린 생맥주와 함께하는 특선초밥과 오늘의 모둠초밥이 주로 나옵니다. 생선은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두툼하며 비린맛이 없었습니다. 참치 뱃살, 광어 지느러미, 전복, 우니 등 고급 재료가 올라간 초밥은 재료의 식감이 특히 두툼해 먹는 재미가 큽니다. 참치와 광어 지느러미, 우니를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도 알맞은 구성이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오늘의 모둠초밥은 그날의 제철 재료를 활용한 구성으로 가장 맛있게 느껴졌고, 단새우 역시 재료가 두툼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밥이 충분히 배를 채워 주었지만 미니 우동이 함께 나오니 대식가도 만족할 만했습니다. 우동의 국물은 가쓰오부시 풍으로 짭짤하고 조화로웠고, 튀김 옷은 얇고 새우는 통통했습니다. 금, 토, 일에는 술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분위기였고, 슬쩍 맛보니 역시 새우튀김이 잘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맛집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스시와 신선한 재료가 돋보였고, 벚꽃이 늘 있는 공간이 기분 좋게 다가와 경주를 찾는 분들께 데이트 코스로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곳은 황리단길에서 초밥과 스시를 당길 때 찾아보면 좋을 곳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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