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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Day2 경비 정리ㅣ미드레벨,셩완 , 부활절 임시 휴업

 홍콩 여행 Day2 경비 정리ㅣ미드레벨,셩완 , 부활절 임시 휴업

4월의 홍콩은 비가 많지 않지만 흐리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 부활절 주에 임시 휴업하는 곳이 많아 방문 예정이던 코스가 빗나가고, 물가가 비교적 비싸며 숙소 비용도 부담스러웠다. 도시 특성상 큰 바퀴벌레를 목격하는 날도 있었고 현지인들의 친절도는 다소 낮게 느껴지는 구간이 있었다. 중국어 대신 번체를 사용하는 현장도 많아 현지 분위기를 체감하는 데 주의가 필요했다. 침사추이와 셩완의 코스는 예상보다 난도가 낮은 편이었으나 부활절 이슈와 비 소식으로 연계 코스가 엉성해지기도 했다.

예산은 항공권 위탁 수하물 350,350원, 숙소 322,474원, 옥토퍼스 카드 30,900원, 현금 60만원, 개인 돈 15만원 환전으로 총 778,741원이 들었다. 비와 임시 휴무 이슈로 여행 일정은 Day2를 중심으로 재구성되었고, 딤섬히어, 구룡공원 산책, 홍콩 예술관 방문 등 실내·실외를 오가며 체험했다. 우천으로 상기콘지 등 일부 명소가 폐쇄되고, 현지 맛집과 만둣집을 찾아다니며 현지 분위기를 느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트램의 감성도 즐겼고, 침사추이에서 페리 타기를 권하는 체험도 잊지 않았다.

여행 핵심 포인트로는 홍콩의 다채로운 도심 풍경과 이동 수단의 매력, 현지 시장의 분위기, 야시장 탐방의 아쉬움, 다소 높은 물가와 휴무 이슈로 인해 코스가 변형된 점이 꼽힌다. 미식으로는 딤섬과 중국식 만두류의 맛이 돋보였고, 미드레벨의 긴 에스컬레이터와 트램의 운치가 인상적이었다.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맥도날드를 이용하며 간단한 간식을 챙기는 방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고, 전반적으로 동행과의 호흡은 좋았으며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재미가 있었던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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