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첫 캠핑 2년이 다 지난 첫 캠핑 이야기 기록 숯에 고기 구워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펜션, 글램핑을 찾아보다 숯 사용료가 아까워서 이럴 거면 캠핑을 시작해 보자!! 하고 시작한 첫 캠핑 쿠팡으로 이것저것 사고 집에 짱박혀 있던 텐트를 챙겨 캠핑을 나갔다.
첫 텐트 피칭이라 진짜 체감상 한 시간은 걸렸던 거 같다. 3월이라 날씨도 춥고 바다 앞이라 바람도 엄청 불고 쉽지 않은 시작이었다. 뭣도 모를 때가 용감하다고 지금 생각해 보면 저 상태로 나가서 잘 놀고 온 게 용하다.
뭐 어릴 때는 겁도 없이 했던 것들이 지금은 무서워서 못하는 것처럼 아는 게 생길수록 용기는 없어지는 것 같다. 침낭도 솜침낭으로 쿠팡에서 3만 원에 사서 챙겨갔다.
나름 그래도 챙길 건 다 챙겼다. 하고 싶은 게 많은 남자친구를 둔 내 여자친구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들에 대해 묵묵히 잘 따라준다.
이런 나에게 최고의 여자친구가 아닐까 싶다. 첫 캠핑치고 나름 챙길 건 다 챙겼다.
와인도 챙...
원문 링크 : 캠핑 1회차(오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