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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오현규 라인 깨고 쐐기골, 대한민국 파라과이 제압

 이강인 오현규 라인 깨고 쐐기골, 대한민국 파라과이 제압

2025.10.14 <스포츠에 빠지다> 키다입니다. 서울의 공기가 돌아왔다, 두 번의 정확한 마무리 파라과이를 2대0으로 이겨낸 한국 처음엔 조심스러웠습니다.

브라질전의 잔흔이 남아 있던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광판은 0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죠. 하지만 15분, 엄지성이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공기의 결이 바뀌었습니다.

후반 75분, 이강인의 전진 패스와 오현규의 침투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자 스코어는 2–0. 그 순간, 경기장은 비로소 안도의 숨을 길게 내쉬었습니다.

같은 프레임, 다른 톤 대표팀은 스리백의 틀을 유지했습니다. 차이는 템포와 결단이었죠.

전반은 라인 간격을 다듬으며 흔들림을 막는 데 집중했다면, 하프타임 이후엔 전진 패스의 속도와 빈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강인과 오현규의 동시 투입은 ‘앞으로 간다’는 메시지였고, 그 선택은 75분의 쐐기로 증명됐습니다.

같은 프레임 안에서 톤을 바꿔 승부를 정리한 전형적인 케이스였습니다. [한국 vs 브라질 경기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