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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두산전 5회 6득점 대역전 드라마... 손주영 10승 달성

 LG, 두산전 5회 6득점 대역전 드라마... 손주영 10승 달성

2025.09.10 <스포츠에 빠지다> 키다입니다. 두산의 불꽃, 김기연이 쏘아 올린 125m 두산의 김기연 투런 홈런 잠실의 밤을 먼저 깨운 건 두산 포수 김기연이었습니다. 2회 말, 가운데로 몰린 커터를 놓치지 않더니 좌중간 상단을 가르는 비거리 125m 아치로 전광판을 뒤흔들었습니다.

원정 응원석은 순식간에 들끓었고, LG 더그아웃은 잠깐 숨을 르는 분위기였습니다. 초반 기세는 분명 베어스였습니다.

불씨를 살린 오지환의 한 방 LG 오지환의 적시 2루타 4회 초, 작은 균열이 생겼습니다. 김현수의 출루가 바탕이 됐고, 오지환이 우측 라인을 타는 적시 2루타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점수는 아직 멀었지만, 더그아웃의 표정과 관중석의 박수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이제부터”라는 마음이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5회, 번트·판독·밀어내기·폭투… 한 이닝 6득점 기습번트하는 박해민 LG의 무사 2·3루에서 박해민의 기습 번트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이어 신민재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