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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쌍심지를 켜다> 두 눈에 불이 붙은 것처럼 몹시 화가 나다

 우리말 <쌍심지를 켜다> 두 눈에 불이 붙은 것처럼 몹시 화가 나다

Arun Gopinath, 출처 OGQ 제목: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글: 우리누리 그림: 송진욱 발행처: 길벗스쿨 *그래서 이런 우리말이 생겼대요 4장 알고 쓰면 더 재미있는 우리말 쌍심지를 켜다 두 눈에 불이 붙은 것처럼 몹시 화가 나다 *쌍심지를 켜다 뜻: 두 눈에 불이 일 것처럼 화가 몹시 나다. 예문: 너 왜 갑자기 눈에 쌍심지를 켜고 그러니?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160쪽 어느 깊은 밤, 이 도령은 책을 읽다가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었어요. "하루빨리 과거에 급제해서 우리 집안을 다시 세워야 하는데, 눈이 나빠져서 밤에는 등잔을 켜도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구나."

전기가 없던 옛날에는 주로 '등잔'으로 불을 밝혔어요. 등잔이란 기름을 담아 심지에 불을 붙이는 그릇이에요.

'심지'가 뭐냐고요? 초에 불을 붙일 때 조그 많게 솟은 실을 본 적이 있죠?

그게 바로 심지예요. 이튿날, 이 도령의 어머니는 과거 공부를 하는 이 도령을 위해 쌍심지 등잔을 사 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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