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weł Kadysz, 출처 OGQ 제목: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지은이: 유선경 펴낸곳: (주)위즈덤하우스 발행: 2024년 3월 28일 빅터 프랭클 산문 <비통과 환멸> 고향에 돌아왔을 때, 그는 사람들이 자기를 보면 그저 어깨를 으쓱하거나 상투적인 인사치레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면 점점 비통해지면서 자기가 과연 무엇 때문에 그 모든 고통을 겪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거의 모든 곳에서 거의 똑같은 말을 듣는다. "우리는 그것을 몰랐어요."
"우리도 똑같이 고통을 받았어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그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저 사람들은 정말로 나에게 할 말이 없는 것일까?" 환멸을 경험하는 것은 이와는 또 다른 문제다.
여기서 그가 환멸을 느끼는 것은 사람들이 아니라 그토록 잔인해 보이는 운명 그 자체이다. 몇 년 동안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시련과 고난의 절대적인 한계까지 가 보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아직도 시련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시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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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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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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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필사 빅터 프랭클 산문 <비통과 환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