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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까불다> 키를 위아래로 흔들어 곡식의 티나 검불을 날려 버리다

 우리말 <까불다> 키를 위아래로 흔들어 곡식의 티나 검불을 날려 버리다

제목: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글: 우리누리 그림: 송진욱 발행처: 길벗스쿨 *그래서 이런 우리말이 생겼대요 2장 사람이나 성격과 관련 있는 우리말 까불다 키를 위아래로 흔들어 곡식의 티나 검불을 날려 버리다 *까불다 뜻1: 가볍고 조심성이 없이 함부로 행동하다. 예문: 다 큰 애가 까불고 있다.

뜻2: 건방지고 주제넘게 굴다. 예문: 아무것도 모르면서 왜 그렇게 까부니?

*비슷한 말: 나대다 뜻: 얌전히 있지 못하고 철없이 촐랑거리다.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84쪽 옛날에는 수확한 벼를 쌀로 만드는 게 여간 고된 일이 아니었어요.

기계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사람이 직접 벼의 껍질을 까야 했거든요. 그래서 벼를 거둬들이는 가을이 되면 아이들도 부모님을 돕느라 바빴 어요.

"만덕아, 엄마가 벼를 절구에 넣고 찧어서 껍질을 벗길 테니 너는 키를 좀 까불러라." '키'는 곡식 속에 섞여 있는 쭉정이나 티끌을 골라내는 도구예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찧은 벼를 키에 올려놓고 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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