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와인바 시칠리 블루스에 다녀왔어요. 연남동에 갔다가 2차 갈 곳이 없어서 지인 추천으로 망리단길로 넘어갔어요.
시칠리 블루스는 원래 이름이 망원동 훈이네 였더라라고요. 그래서 아직 망원동 훈이네 흔적이 외부에도 남아있었습니다.
와인바이기도 하지만 브런치 & 비스트로 라고 되어 있네요.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따라갔다가 맛있어서 다음날 검색했더니 6년이나 업장이 운영하셨고 꽤나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시칠리 블루스는 망원동 와인바 감성이 잔잔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술에 조금 취해서 갔지만 뭔가 이런 아늑한 분위기에서 와인 한잔을 더 생각나게 하죠.
시칠리 블루스 메뉴판 보세요. 가격 참 괜찮죠.
그리고 메뉴 구성 정말 제 스타일. 여기 시칠리인가ㅋㅋ 과하지 않으면서 와인 한잔에 딱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을 참 잘 해놓으신 것 같아요.
비건 메뉴들도 눈에 띄는데 최근 비건을 시작한 친구들도 있어서 그 친구들과 함께 와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시원하게 칠링한 화이트 한잔!
제가 시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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