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아왔다. 반도체 설계 분야의 독보적 지위 덕분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데이터센터용 칩 수요가 폭발하면서 ARM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오픈소스 아키텍처 RISC-V의 급부상으로 ARM의 입지가 흔들리는 모양새다.
여기에 중국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고객사마저 RISC-V로 이탈하는 분위기 ARM은 그간 스마트폰 프로세서(CPU)의 99%를 설계해온 '독점 기업'으로 불려왔다.
에너지 효율성과 저전력 특성이 강점이었기에 고객사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선호도를 자랑했다. 그러나 최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RISC-V의 약진이 거세지면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물론 아직까진 RISC-V의 기술력이 ARM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연산 밀도와 전력 효율 측면에선 RISC-V가 오히려 우위에 있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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