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DR S&P 500 고배당 ETF(SPYD)는 4.4%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지만, 특별히 두드러지는 강점은 없어 보인다. 동종 ETF 대비 보통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가운데, 부동산·유틸리티 섹터 집중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
금리 민감한 섹터 편중도 높아 SPYD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들여다보면 부동산(26.24%), 금융(20.63%), 유틸리티(18.33%) 순으로 비중이 높다. 이들 업종은 금리 변화에 민감한 편인데, 이는 SPYD의 약점으로 작용한다.
*요즘 AI 수혜 섹터로 유틸리티 섹터가 조금씩 주목을 받고 있긴 하다. [SPYD vs XLRE vs XLU vs XLF 성과 비교] 실제로 금리 인상기였던 최근 3년간 부동산(XLRE), 유틸리티(XLU), 금융(XLF) 등 SPYD의 주력 섹터는 S&P 500 대비 부진한 모습이었다.
특히 자금조달 비용 부담이 큰 부동산 섹터의 낙폭이 컸다. 금리가 급등했던 작년 중반 이후 SPYD 주가도 10% 이상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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