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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주가 중장기 턴어라운드는 쉽지 않을 듯

 룰루레몬 주가 중장기 턴어라운드는 쉽지 않을 듯

주가 급락에 담긴 시장의 우려, 코로나 특수 끝났나?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의 주가가 연초 이후 40% 넘게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는 팬데믹 종료와 함께 실적 성장세가 한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언더아머의 사례에서 보듯 고성장하던 의류 브랜드가 갑작스럽게 성장 둔화 국면에 진입할 경우 밸류에이션 멀티플 축소는 불가피한 수순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보면? 언더아머의 전철 밟을 수도 시장이 우려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룰루레몬이 언더아머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언더아머는 급성장의 종착점이었던 2015년을 기점으로 주가가 87%나 폭락했는데, 당시 20%대 후반에 달하던 매출 성장률이 10% 안팎으로 급격히 둔화된 게 결정적이었다. 이후 영업이익은 연평균 13%씩 감소세를 면치 못했고, 특히 캐시카우였던 북미 매출은 6년 연속 연평균 2% 역성장했다.

[언더아머 장기 실적 추이] DCF로 룰루레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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