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규제 완화로 자사주 매입 여력 확대 시티그룹의 주가가 대형 은행주 랠리에 동참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은행주에 대한 부정적 전망의 상당 부분은 지속적인 자본 규제 강화에 기인한다. 자본 규제가 강화될수록 은행들의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 환원 여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1분기 말 기준 시티그룹의 CET1 비율은 13.5%로, 최소 요구치 12.3%를 크게 상회한다.
최근 2년간 자본 비율이 3% p 상승한 것은 규제 자본 증가와 바젤 3 규제안 도입에 대비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티그룹의 자본 비율 추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CFO는 현재 130억 달러 이상의 초과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당초 예상됐던 19%의 자본 규제 강화안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8대 대형은행이 당초 도입될 규제를 맞추려면 최대 1,500억 달러의 자본 확충이 필요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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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시티그룹 주가 투자 적기 턴어라운드 성공 가능성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