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경쟁에 뛰어든 대형 제약사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NJ)이 140억 달러(약 20조 원)를 들여 인트라 셀룰러 테라피스(Intra-Cellular Therapies, ITCI)를 인수하며 조현병 치료제 시장에 큰 판을 벌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BMS의 카루나 테라퓨틱스 인수(128억 달러), 애비의 세레벨 테라퓨틱스 인수(88억 달러)에 이은 대형 M&A로, 존슨앤존슨이 얼마나 이 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지 보여준다.
[인트라 셀룰러 테라피스 실적 추이] 이런 공격적인 움직임이 과연 주주들에게 이득일까? 조현병 치료제 시장이 매력적인 건 분명하지만 140억 달러라는 금액이 적정한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캡리타의 성장 가능성 존슨앤존슨이 인수한 ITCI의 주력 제품 '캡리타(Caplyta)'는 이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매출이 6.8억 달러로, 2025년에는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특히 캡리타는 조현병뿐 아니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