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카바이드 전환 울프스피드(Wolfspeed, WOLF)가 실리콘 카바이드 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자본 지출과 영업손실로 심각한 재정적 부담을 겪고 있다. 원래 크리(Cree)로 알려졌던 울프스피드는 조명과 LED 사업을 정리하고 실리콘 카바이드에 올인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다. 2023 회계연도에 울프스피드는 7억 5,800만 달러의 매출에 3억 1,1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4 회계연도에도 상황은 더 나빠져서 매출은 8억 7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4억 4,5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실적이 이 정도면 미래가 불투명해 보인다. [울프스피드 실적 추이] 부채 증가와 자금조달의 악순환 WOLF의 순부채는 무려 50억 달러까지 증가했는데, 이는 현재 매출 규모는 물론 장기 잠재력과 비교해도 엄청난 수준이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2분기 실적에서 1억 8,100만 달러의 매출에 3억 2,3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