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진과 해외 성장의 상반된 모습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lemon Athletica, LULU)가 목요일 시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LULU 주가는 1년간 약 16% 하락했고, 올해 들어서만 13% 떨어졌다.
이는 S&P 500 지수가 같은 기간 10.5% 상승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흥미로운 점은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룰루레몬의 전반적인 매출은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3분기 기준 전체 매출은 상수 환율 기준 8% 증가했지만, 이는 대부분 해외 시장에서 발생한 성과다.
중국 본토와 기타 국제 지역의 매출이 각각 36%와 23% 증가한 반면,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 지역은 겨우 2% 성장했다. 이 같은 지역별 성과 차이는 향후 LULU의 전략 방향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생각된다.
특히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 추세를 고려하면, 지나친 해외 의존도는 잠재적 리스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밸류에이션과 실적 전망 [룰루레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