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기대에 미치지 못한 4분기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 Inc., NIO)는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긍정적인 신호도 보여주고 있다. 4분기에 니오는 주당 0.44달러의 조정 순손실을 기록해 시장 예상보다 0.11달러 더 큰 손실을 기록했으며, 매출도 예상치를 5,300만 달러 밑도는 27.2억 달러에 그쳤다. 다만 니오는 4분기에 차량 7만 2,689대를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세를 보였다.
이 중 1만 9,929대(27%)는 ONVO 브랜드 차량이었다. ONVO는 니오가 지난해 출시한 저가형 전기차 브랜드로, 특히 L60 SUV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2025년 1~2월에는 중국 춘절 연휴로 인해 인도량이 크게 감소했다. 2024년 12월 3만 1,138대를 기록했던 인도량은 2025년 2월에는 1만 3,192대로 감소했고, 이 중 ONVO 브랜드는 4,049대에 그쳤다. 하지만 니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