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재집중이 가져온 변화 테슬라(Tesla, TSLA)가 최근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머스크의 DOGE 활동으로 인한 반머스크 정서와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주일간 주가는 24% 상승하며 S&P 500 지수를 크게 상회했다. 1분기 실적에서 테슬라의 총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했고,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04bp, 343bp 하락했다.
이는 모델 Y 업데이트와 평균 판매 가격(ASP) 하락으로 인한 차량 배송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거기에 경영진은 글로벌 무역 정책 변화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을 이유로 연간 가이던스까지 철회했다.
[테슬라 주가 추이] 그런데도 주가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머스크가 5월부터 DOGE에 할애하는 시간을 주당 1~2일로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월가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집중된 머스크'의 복귀를 의미하며, 투자자 신뢰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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