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출근길이 두려워집니다. 오후에 출근을 하다 보니 열이 달궈질 대로 달궈진 1층 벽돌 건물에 들어서면 오히려 밖의 온도가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사우나 같은 실내를 경험하다 보니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봐도 쉽게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요.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여러 종류의 선풍기와 서큘레이터까지 틀어가며 온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을 해봤지만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에 슬래브 지붕이라 서너 시간은 지나야지만 시원하다 싶을 정도로 온도가 내려가 일찍 찾아오시는 손님들은 덥다고 난리였어요. 에어컨을 최저 온도로 설정해두고 서큘레이터 3대를 틀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온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아 걱정을 하다 지인이 사용하시는 산업용 선풍기를 보고 이거다 싶어 장만한 뒤에 집에서 며칠 사용하다 직장으로 옮겨두었는데 사용하던 3대의 서큘레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빠르게 시원해지는 것이 선택을 잘했다 싶네요.
산업용 선풍기 사용 전 사용하던 서큘레이터들.... 그동안 바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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