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하나로마트에 나갔다가 냉동꽃게를 보고 살까 말까 고민하다 살이 별로 없어 보여 포기하고 왔어요. 꽃게탕이 먹고 싶을 때는 서해안으로 나들이 가서 외식을 하고 왔을 정도로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살이 없는 냉동꽃게를 보니 서해안까지는 갈 수 없어 꽃게탕 밀키트라도 구입해 추워진 날씨는 녹여보려 찾아보다 꽃게에 진심인 어성호가 눈에 들어왔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것이 인지상정, 그런다고 서해까지 갈 수는 없어 3대째 그물로 꽃게를 잡아 당일 제조해서 택배로 발송해 주는 꽃게탕 밀키트가 있어 주문해 봤는데 다음날 바로 왔더라고요. 박스 아래 아이스팩 두 개를 깔고 그 위에 꽃게탕 밀키트를 얹어 신선하게 배송이 되었는데 포장 상태만 봐도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 게 느껴질 정도라 꽃게탕 맛이 더 궁금해지네요.
어성호 꽃게탕. 밀키트 상품의 패키지를 살펴보았는데 손질되어 있는 채소가 밀봉된 채 들어있고 양파와 탕에 빠지면 서운할 팽이버섯과 애호박, 청양고추와 홍고추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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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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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탕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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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호
원문 링크 : 꽃게탕 밀키트 꽃게에 진심인 어성호 해물탕 밀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