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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T] 일주일하고 이틀을 보낸 뒤 써보는 일기

 [지원T] 일주일하고 이틀을 보낸 뒤 써보는 일기

짧게 다양한 일을 경험해봤지만 지난주부터 제대로 된 첫 직장을 갖게 됐고,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접하며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일을 시작하게 됐다. 마냥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잘 적응해 가고 있는 나 자신이 뿌듯해 일기를 써본다.

옛날 같다면 SNS에 올렸을텐데 요즘은 손이 잘 안간다. 내가 자주 사용하던 인스타그램은 친구들과 삶을 나누는 공간이었는데, 어느 순간 광고가 많아졌고, 소소한 삶을 나누기보다 자기 과시나 자랑글을 올리는 보여주기 식의 공간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친구들의 스토리를 보며 근황을 확인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듯...?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아직 신입이라 그런지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즐겁다.

잘 통하는 동기들과 친절하신 직원분들 덕에 즐겁게 다니고 있다. 지금은 배우고, 연구하는 단계라 출근해서 하는 게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그래도 이상하게 시간이 빨리 가고, 배도... 빨리 고프다.

다들 하시는 말씀이 지금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