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문자 쏟아진 어제, 그리고 오늘 아침 한마디 어제 하루 종일 한파 예보 문자가 계속 와서 괜히 걱정이 되었는데 역시나 오늘 아침 문을 여는 순간 자동으로 나왔습니다. “아… 추워…” 입 밖으로 그냥 튀어나오는 그 말.
오늘은 정말 한파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날이네요. 몸이 먼저 떠올린 메뉴들 이런 날엔 신기하게도 머리보다 몸이 먼저 음식부터 떠올립니다.
가장 먼저 생각난 건 역시 길거리 어묵과 뜨끈한 국물 한 컵. 장갑 낀 손으로 종이컵을 꼭 감싸 쥐고, 호호 불어가며 한 모금 마시면 손끝부터 마음까지 같이 녹아내리는 느낌이 들어요.
이건 또 겨울에만 느끼는 어묵 맛이 따로 있죠~ 국물만 먹어도 “살겠다”라는 말이 나오는 그 맛~보글보글 끓는 닭한마리. 맑은 국물 한 숟가락만 떠먹어도 추위가 사르르 녹으면서 “살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칼국수 사리 넣고 배부른데도 볶음밥까지 갈까 말까 또 고민하게 되는 그 메뉴. 여행 가면 꼭 찾는 칼국수 맛집 저는 여행을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