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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족장 상태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공업 족장 상태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족장 15m 타고 올라가서 반대편 사다리 발 딛는 순간 사다리가 뒤로 넘어가면서 엉덩이를 철판에 들이박았습니다. 뒤에 철판 없었으면 아마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 뻔했습니다.

박자마자 아픈 거보다 그 찰나에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설마..?죽나?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히 한쪽 손으로 뒤에 있는 철판을 잡고 오른쪽 엉덩이는 철판에 내리찍으니 그제야 무게중심이 잡히더라고요 진짜 한 1분을 아무 소리도 안 나오고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할 거 하고 내려가서 걷다 보니 점점 더 아파지기 시작하더군요 화장실 가서 보니까 이미 피멍이 손바닥만 하게 시퍼렇게 올라와서 와 이건 뭐 냉찜질 아니면 드레싱이라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회사 안전보건부 보건실인가 뭔가 쩔뚝거리면서 찾아가서 상황 설명드리니 뭐 부위를 보자는 소리도 안 하고 "타박상인 거 같은데요?" "심하시면 병원을 가시는 게.."

이게 지금 할 소립니까? 심하면 내가 여기를 안 왔겠지?

그리고 환부도 안 보고 어떻게 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