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단순히 사람을 만나 인사드리는 것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준비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별도의 인력을 두지 않고 직접 회계까지 겸임하기로 했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한 회계책임자 교육에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더 책임감 있게 교육을 들었습니다. 선거 비용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유권자의 신뢰와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확하게 집행하는 것 그 기본부터 지키겠습니다. 선거 유세 중 한 가게 앞을 지나는데 사장님께서 “잠깐 들어오라"라고 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믹스커피 한 잔을 타주시면서 선거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질타도 있었고, 조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말씀이 결국은 “제대로 해달라”는 기대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이 거리에서 명함을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저녁 전철역에서 퇴근길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