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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원 도전] 51장의 명함, 그 이상의 이야기

 [인천 남동구의원 도전] 51장의 명함, 그 이상의 이야기

며칠 전,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목걸이형 액션캠을 켜고 하루 동안의 기록을 남겨봤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는 다르게 자전거로 다니다 보니 골목 하나, 상가 하나 더 들여다보게 됩니다. 잠깐 멈추고 눈을 맞춰 인사를 건네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명함을 드리는 일이 단순한 인사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느껴보니 그 시간은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인사 속에서도 각자의 생각과 상황을 이야기해 주셨고 그 한마디 한마디가 오래 남았습니다.

출근길에 급하게 지나가시던 분, 가게 앞에서 잠깐 시간을 내주신 사장님, 길을 걷다가 멈춰서 이야기를 해주신 분까지 상황은 모두 달랐지만 결국 비슷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짧지만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날 하루 동안 총 51장의 명함을 드렸습니다. 숫자로 보면 51이지만 그 안에는 훨씬 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명함을 드린 하루가 아니라 이야기를 들은 하루였습니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