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 모였다! 그런데 다 뽑아낼 수 있을까?
좋은 저류암 vs 나쁜 저류암의 차이(공극률, 투과성 등) 안녕하세요! 석유공사 서포터즈 김민입니다.
지난 두 편에서 석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석유가 모이는 트랩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이번에는 석유가 실제로 저장되는 암석, 바로 ‘저류암(Reservoir Rock)’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석유가 있다고 해서 모두 생산 가능한 건 아닙니다.
저류암의 특성이 좋아야만 경제적으로 채굴이 가능한데요, 좋은 저류암과 나쁜 저류암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좋은 저류암이란? 좋은 저류암은 석유와 천연가스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쉽게 생산할 수 있게 해주는 암석입니다.
좋은 저류암을 결정하는 세 가지 핵심 조건을 먼저 알아볼게요. ① 높은 공극률 (High Porosity) 공극률이란 암석 내부에 존재하는 빈 공간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공극률이 높을수록 많은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공극률이 높은 암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