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만 두단계 상승, 고객만족 향상 비결은? -“석유공사 없으면 우리 망해요”청주 부자주유소 사장의 이야기 -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미흡’에서 두단계 상승 ‘우수’등급 획득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선 ‘진정성 있는 소통’의 결과 “처음엔 정말 힘들었어요.
공급은 들쭉날쭉, 정산은 늦고, 단가도 제각각. 대체 어디에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공사는 멀게만 느껴졌죠.”
청주에서 2013년부터 자영알뜰주유소를 운영 중인 최광희 사장은 알뜰주유소 초창기 시절을 이렇게 기억합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한다 쳐도 공급 물량과 단가의 불확실성은 언제나 힘든 문제였습니다.
“불편을 어디에 말해도 바뀌지 않을 거란 무력감”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제는 문제점을 이야기하기도 전에 석유공사가 먼저 움직이고, 우리 얘기를 듣고 있다는 게 보입니다. 심지어 공사가 알뜰사업에서 손 뗄까 봐 걱정될 정도예요. ...